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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 런치 세트 코스 구성, 런치 시간 및 할인 꿀팁 총정리 솔직후기(부메랑쿠폰, 통신사 할인)

밝을 2024. 1. 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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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대학교 시절 
추억이 있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해 봤어요
 
10- 15년 전 
(세월 실감 안 남)
친구들과 좋은 곳에서 외식한다고 하면
무조건 아웃백이었는데 
요즘은 지역별로 워낙 트렌디한
맛집이 많이 생겨 발길이
가지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옛 맛과 추억을 간직한
아웃백으로 한번 출발해 봅니다 
 
+ 런치 메뉴 할인 및 이용 꿀팁 + 
총정리입니다
 
시간이 없으신 부분은
중간 런치 메뉴 이후 할인 할인 꿀팁으로 넘겨주세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천호점
 
주소: 서울 강동구 올림픽로 660
영업시간: 11:00-21:30 (라스트오더 21:00)
런치시간: 평일, 주말 15:00 오더까지
 
주차 가능


 
저는 현대백화점 천호 바로 옆에 있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를 방문했어요
 
백화점 식당도 좋지만
두꺼운 스테이크가 생각 나는 날에는
아웃백스테이크를 방문하는 것도 좋죠
 

 
영업시간은 21:30까지입니다
 
아웃백 천호점은 내부 자리가 넓고
앞에 대기하는 의자도 많아서 웨이팅이 있더라도 
앉아서 기다릴 수 있는 장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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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후 12시 30쯤 방문했는데
웨이팅 없이 들어가 갔는데
 
저희 나올 때 2시쯤에는 웨이팅이 길었고
대기하는 사람이 꽤 많았어요
 
 
자리에 착석 후
메뉴를 살펴봅니다
 
메뉴판 ▼

 
 
오랜만에 방문해 보니 
아웃백 메뉴가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아웃백을 자주 방문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어색하고 어려운
아웃백 주문
 
합리적이고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한
메뉴 선정 및 주문
 
제가 자세히 설명드려 볼게요 


아래 3가지 스테이크는
아웃백이 요즘 주력으로
밀고 있는 스테이크
메뉴입니다


 

 
1. 본앤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2인 / 235,000원
 
+ 꽃갈비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 본 매로우
+ 김치 치즈 필라프
+ 블루밍 어니언 링
+ 수프 2개, 커피 2잔 
 
메뉴판 이미지처럼 나오는 메뉴
 

 
2. 퍼펙트 본인 스테이크 에디션
포터하우스: 100g 당 30,000 / 소고기 안심 등심

 
2-1. 퍼펙트 본인 스테이크 에디션
토마호크: 100g당 26,000원 / 소고기 꽃등심 
 
 
+ 파스타 1종 선택
+ 수프 2개, 커피 2잔 포함
 
2인 기준으로 800g 정도 추천해 줬으니
가격은 대략 20만 원 전후 
 
 
 그 외 스테이크 메뉴 ▼

 
파스타와
베이비 백립, 쉬림프 메뉴 ▼
 

 
 
기본 스테이크 메뉴들 ▼

 


사실 우리의 목표는
저쪽이 아니죠 ▲


 
우리들이 나가야 할 곳
 
런치 메뉴
 
빠르게 살펴보겠습니다
 


 
아웃백 런치 메뉴는 크게
3가지로 나눠져요
 
1. 스테이크
2. 파스타
3. 치폴레 치킨 샐러드
 
여기 런치 메뉴들은 모두 풀코스 구성으로
메뉴 1개를 주문 시
 
스프, 음료, 커피
 
이 3가지가 풀코스로 제공됩니다 
(초록글씨 메뉴 추천)
 

 
스테이크 
1. 토마호크 스테이크 100g당 26,000원
(2인 기준 800g 추천/ 총 20만원대)
2. 짐붐바 스테이크 38,300원
3. 갈릭 립아이 47,900원

 
베이비 백립
투움바파스타(크림파스타)
스파이시 시푸드 알리오 올리오(오일파스타)
폭립토마토 파스타(토마토)
씨푸드 아라비아따(토마토)
레몬 치킨 리조또
치폴레 치킨 샐러드
 

 


★ 할인 꿀팁 요약 ★


 
1. 아웃백 부메랑 어플 1만원 쿠폰
 
부메랑 어플 다운 후 가입하면
1만원 쿠폰이 생겨요(사용기한 1년)
 
7만원 이상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인데
이 쿠폰은 가입 당일은 없고
익일 발급돼요
방문 전 미리 가입해 두시는 걸 추천
 
2. 통신사 할인(KT, T멤버십)
일반 5%
GOLD, VIP는 15% 할인
 
3. 문화상품권
혹시 집에 남는 문화상품권이 있는지
찾아보세요
지류 문화상품권은 아웃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4. 이 외 기타 할인 카드▼

 
 
사실 아무리 고급 부위의 스테이크라고 하더라도
2인에 30만 원에 가까운 금액을 지불하고
아웃백을 가기에는
여러 면에서 방문 메리트가 많이 떨어져요
 
브랜드가 주는 이미지나
분위기, 인테리어, 서버 서비스 응대 등
모든 것을 만족시키기 어려운 곳이죠
 
  그래서 아웃백을 방문할 때는
최대한 가장 가성비 있는
선택과 구성으로 식사한다면
그래도 가격 대비 만족할 수 있는
방문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런치 메뉴로

1. 짐붐바스테이크
(요 메뉴는 굽기 선택은 안 되고
미듐과 미듐레어 사이로 구워서 나옴)
2. 투움바파스타
 
2개를 주문했어요
 
런치는 스프, 과일에이드, 커피가 나오기 때문에
합리적인 구성입니다
 
디너는 런치에 나오는 위 구성이 1개도 없어요
단품 메뉴만 나와요
 
 

 
아웃백의 기본 메뉴
부시맨 빵 나와주시고요
 
★ 부시맨 빵은 초코 소스와 함께 ★
 
기본 소스는 망고스프레드지만
초코소스도 추가로 요청합니다
 

 
음료는
자몽에이드와
망고에이드
 
★ 음료는 탄산으로 리필 가능하며
에이드를 다 먹지 않고도 리필을 말씀드리면
탄산으로 다른 컵에 제공해 줍니다 ★
 

 
런치 메뉴 팁은
많이들 이용하시는
 
1. 스프 1개 -> 샐러드 변경 (1,900원)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추천
 
2. 치킨 텐더 추가 (1개 2,900원)
 
저는 아이랑 함께 먹으려고 치킨 핑거를
3조각 올렸는데
 
치킨 핑거 튀김옷에 강한 향신료 맛과
매운맛이 있어 
아이가 입이 아프다며 못 먹더라고요(3살)
그리고 많이 짰어요
 
아이와 함께 먹기에는 핑거는 비추 메뉴입니다..
 

 
아웃백의 베스트 시그니쳐
투움바 파스타
 
★ 파스타 이용 팁 ★
파스타는 처음부터 크림 소스 추가를 
요청할 수도 있고 
아니면 중간에 음식을 먹다가도
소스를 요청할 수 있어요
 
소스를 넉넉하게 먹거나
아니면 부시맨 빵에 찍어 먹어도 좋아요
 

페투치네 면이 기본이지만
일반면으로 변경도 가능합니다
 
 

 
짐붐바스테이크
 
★ 스테이크 사이드 메뉴 주문 팁 ★
 
사이드 메뉴는 총 4가지인데
2개를 선택할 수 있어요
 
1. 감자튀김
2. 구운 고구마
3. 구운 감자
4. 볶음밥
 
감자튀김에 멜티드 치즈를 추가할 수 있는데
그럼 아웃백 서브 메뉴에 있는
오지치즈 후라이와 같은 메뉴가 된답니다
(3,900원 추가)
 
 

 
메뉴가 나온 후 
굽기가 약하다면 더 구워달라고
요청할 수 있어요
 

 
저는 부드럽게 적당히 익은
미듐이 나왔는데
알맞게 잘 구워서 나왔어요
 
사이드 메뉴가 고민되신다면
구운 고구마 추천드려요
 
아웃백 고구마는 워낙 맛있기로 유명하고
스테이크와 조합이 좋아요
 


2023년 12월 31일
방문한 아웃백은 솔직히
여러모로 실망한 부분이 많았어요
 

 
1. 추가로 요청해야 되는 부분이 많음
아마 이 부분은 패밀리레스토랑의
경영상 비용 절감과
가장 관련이 많겠죠? 
 
테이블에 기본 냅킨이 
제공되지 않는 음식점은
최근 아웃백이 처음인 것 같아요
 
기본 냅킨 1장도 바쁜 서버를 통해 
요청해야 되는 부분.. 
 
그리고 미리 인터넷을 통해 
이용 방법을 확인하지 않고 무작정 간다면
 
같은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음식을 덜 다양하게, 덜 먹고 올 수 있어요 
 
예를 들어서
부시맨 빵도 방문하는 대부분의 고객이
추가 초코 소스를 요청하는데 
요청하지 않으면 
부시맨 빵의 최고의 짝꿍 조합,
1. 초코 소스 부시맨을 맛볼 수 없어요
 
2. 스프의 샐러드 변경 가능 여부
(치킨핑거 추가 가능 여부)
3. 파스타 무료 추가 소스
4. 에이드 탄산 리필
5. 마지막 부시맨빵 포장(1메뉴당 1개 가능)
 
이 모두 다 고객이 미리 알고
요청해야 받을 수 있는 부분이며
서버는 미리 절대 말해주지 않아요 
 
물론 모두가 리필을 원하고
추가를 원하지 않겠지만그래도 고객에게
이런 음식을 주문할 경우에
이러한 선택권이 있답니다 <-
 
정도의 언급은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제 경우 매번 바쁜 서버를 불러
요청하다보니 뭔가... 
begging 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2. 조금은 과한 서버의 스테이크 메뉴 영업
(2인, 20-30만원 가격대 스테이크)  
처음 자리에 앉으면 서버가 
아웃백이 밀고 있는 3가지 스테이크
메뉴를 설명해 줍니다
 
보통 이 메뉴는 2인 기준
20만원 중후반이 나오는 음식인데
아웃백에서 가장 인기 있고
많이 나가는 메뉴라고 설명하는데
저는 꼭 이 메뉴만 스테이크인 것처럼 들리더라고요
 
3만원 후반~6만원대 스테이크도 있지만
찬밥대우 스테이크 느낌..?
 
가장 많이 나가는 메뉴라고 했지만
주변 테이블 여러 곳을 둘러봐도
그러한 메뉴를 시킨 테이블은 거의 없었어요
(속지 말자..)
(2인 30만원 음식을 아웃백에서..?
글쎄... 울프강도 아닌데)
 
 
 
3. 아쉬운 응대
2인 식사로 할인 없이 7-8만원이면 
가격대가 적지 않은 금액이라고 생각해요
 
인당 4만원인 경우
그에 맞는 음식 퀄리티와 서비스를
기대하는데 기대와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답니다
 
사실 나갈 때 보니
내부 테이블은 비어있는 곳은 많았지만
웨이팅이 매우 긴 게 보였어요
 
아마 테이블을 모두 커버할 직원이 없기에
웨이팅을 길게 잡아 놓는 것 같았는데
 
고객 입장에서는
테이블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 인력으로 인해
길어지는 웨이팅도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총평

아웃백이 분명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인 건 맞지만

운영비용 절감으로 생긴
고객이 느끼는 여러 애로사항을
수정하지 않는 이상
자주 방문하는 레스토랑으로
방문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아요

하지만 추억과 애정이 있는 
아웃백이니
분발해서 더 좋은 패밀리레스토랑으로
만들어주세요! (본사 관계자분들)


- 아웃백 리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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